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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 ‘야호’ 프레젠테이션 대회 개최
입력 2016-08-12 15:25 

삼성증권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는 지난 11일 대학생 봉사단 야호(YAHO), 삼성증권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동 삼성타운 삼성증권 세미나실에서 ‘제7회 YAHO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휴사업 모델 아이디어와 ‘고령화시대 자산관리솔루션 등을 주제로 YAHO 7기 학생들이 3~4명씩 팀을 이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금융직거래를 주제로 제휴를 통한 사업아이디어를 발표한 대구지역 ‘다:올팀(조하늬, 김정훈, 박인석, 배상언)이 차지했다. 우승팀을 비롯해 본선에 참여한 8개팀에는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YAHO는 삼성증권이 청소년경제증권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경제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기 위해 모집·운영해 온 전문 대학생 봉사단이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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