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쌍용차, 노사화합 생산장려금 지급
입력 2007-12-27 12:40  | 수정 2007-12-27 12:40
쌍용차가 연말을 맞아 노사화합과 사기진작 차원에서 7천200여명의 임직원에게 노사화합을 위한 생산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형탁 쌍용차 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합심해 이뤄낸 흑자 전환에 대한 작은 보답이라며, 내년에 출시될 '체어맨 W'를 통해 다시 한번 경영목표 달성에 새로운 각오와 결연한 의지로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쌍용차는 올해 3분기까지 167억원의 흑자를 기록한데 이어, 상하이차가 2005년 회사를 인수한 이후 3년만에 흑자 전환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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