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분기 주요업종 경기 올해 수준"

내년 1분기에는 건설업을 제외한 주요업종 경기가 올해보다 호전되거나 올해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전망했습니다.
전경련은 '2007년 4분기 산업동향과 2008년 1분기 전망' 보고서에서 조사대상 16개 업종 가운데 자동차와 타이어, 조선, 철강, 일반기계, 공작기계, 전자, 반도체, 석유화학 등 9개 업종은 내년 1분기 종합경기가 올해 같은 기간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시멘트와 전기, 전력, 섬유, 석유, 유통 등은 올해 수준을 유지하고, 건설업의 경우는 올해에 비해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