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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피자 편 전현무 “유재석과 사이다 6병 비운 적 있어”
입력 2016-08-11 21:36 
tvN ‘수요미식회의 피자 편에서 전현무가 유재석과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가수 별, 헨리, 송훈 셰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수 별은 술을 한 모금도 못 마신다. 마셨다하면 기절한다”고 밝히자, 전현무는 나랑 똑같다”며 격하게 공감했다.



이어 별은 술은 못 먹지만 흔히들 먹는 술안주를 좋아한다”며 닭똥집, 닭발, 곱창, 꼼장어 등을 좋아하는 음식으로 꼽았다.

신동엽은 술을 한 모금도 못 먹는다는 사실에 놀라면서 별이 좋아한다고 꼽은 음식들이 주당 중에서도 상위 레벨에 속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라며 놀라워했다.

전현무는 동지를 만난 기쁨에 술 못 먹는 사람들끼리 한 번 모여야겠다"면서 "예전에 유재석과 둘이 (술을 잘 못 먹어서) 사이다 6병을 비운 적도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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