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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서 코믹한 달변가로 변신
입력 2016-08-11 09:44 
사진=매니지먼트구 제공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김민교가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에 캐스팅 됐다.

11일 오전 소속사 매니지먼트구는 최근 개봉한 한중합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 를 통해 성공적인 중국진출을 이뤄낸 김민교가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민교는 극 중 깐깐하면서 코믹한 이중성을 지닌 타고난 달변가 ‘양실장 역으로 캐릭터에 걸맞는 코믹 연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6년 그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김민교는 현재 영화 ‘조작된 도시 와 ‘메이드 인 코리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충무로 대세배우로써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연기변신을 선보이며 ‘예측 불허한 배우 라는 타이틀을 얻은 김민교가 올 하반기 스크린을 접수한 가운데, 그의 거침없는 행보에 충무로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오는 8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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