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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틋’ 김우빈, 母 진경에 “수지에 보내달라” 오열
입력 2016-08-10 22:25 
사진=함부로애틋하게
[MBN스타 김진선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이 진경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특별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는 오열하는 신준영(김우빈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높였다.

이날 신준영은 신영옥(진경 분)에게 노을(수지 분)에게 보내달라고 애원했다. 노을이 최현준(유오성 분)의 살인미수 혐의로 유치장에 갇혔다는 것을 안 신준영은 가만히 있지 못했다. 하지만 그의 건강상태를 아는 신영옥은 쉽게 보내줄 수 없었다.

이에 신준영은 최현준 씨, 엄마만 옆에 있었으면 그렇게 망가지지는 않았을 거야”라면서 엄마가 도망치지 않고, 옆에 있었으면 그렇게 더럽게 무너지진 않았을 거야. 다 엄마 탓이야. 엄마 잘못이야. 엄마 때문이야”라고 오열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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