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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눈’ 남편 외도 의심 vs 아내는 망상증
입력 2016-08-10 21:50 
사진=리얼스토리눈
[MBN스타 김진선 기자] ‘리얼스토리 눈에서 남편의 외도에 의심을 품은 아내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은 웹사이트에 남편의 외도 사실을 공개한 아내의 사연에 대한 내막이 공개됐다.

이날 남편이 다른집 살림을 한다고 생각하는 아내가 등장했다. 이에 대해 남편은 불미스러운 외도가 있었고 그 뒤로는 아내가 믿지 못한다”라고 입장을 드러냈다.

딸과 사위의 소식을 들은 친정어머니는 한걸음에 이들의 집을 찾았고, 집사람은 제가 몰래나가서 다른 곳에 산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는 사위를 향해 다른 살림을 하는 것을 봤기 때문”이라고 받아쳤다.

뿐만 아니라, 남편은 아내에게 줄 위자료가 없다고 말했고, 아내는 자기가 숨겨 놓고 왜 이런는가. 법인 카드 있지 않나. 이러는 게 얼마나 야비한가”라면서 분통을 터트렸다. 또 그래서 외박하고 오면 화장품 냄새 묻혀왔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남편은 막장 드라마 찍는 것도 아니고”라고 말하는가 하면, 아내에 대해 망상증이 있어 확대 해석한다”라고 말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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