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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희현, ‘프로듀스101’ 성희롱 랩 슈퍼비 디스…“힙부심에 쩌든X"
입력 2016-08-10 20:17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다이아의 기희현이 래퍼 슈퍼비를 디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Mnet ‘언프리티 랩스타3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서 중간 투입 래퍼 결정전을 공개했다.

이날 기희현은 자기소개 싸이퍼를 통해서 ‘프로듀스 101 성희롱 랩을 했던 슈퍼비를 겨냥한 듯한 랩을 해 시선을 모았다.

기희현의 랩에는 ‘돼지 같은 X. 힙부심에 쩌든 X이 날 보고 웃거든 관심에 목마른 X들은 닥치고 지켜 내 옷고름 ‘한땐 나도 네가 뱉는 랩에 감탄했음을 ‘그녀들은 네가 슈퍼카를 타고 지나가도 안 타고 비워라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슈퍼비는 믹스테잎 ‘에브리싱(Everything)을 통해서 ‘찌찌마스크도 끼지 않은 101명의 프리티 섹시 XXX 내 침실이라는 랩을 써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프로듀스 101 출연진 중에는 미성년자들도 다수였기 때문에 논란이 확산된 바 있다.

한편 기희현은 애쉬비, 쿨키드, 라손, 틸다, 롤라로즈와 ‘언프리티 랩스타3 중간 투입에 도전했으나 최종적으로 애쉬비와 쿨키드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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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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