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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시니어 100세 힐링센터’ 1호 개소
입력 2016-08-10 17:20 
(왼쪽부터) 김준영 종로구의원, 박노섭 종로구의원,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 김영종 종로구청장, 원명 조계사 부주지 스님, 정관 스님(종로구노인복지관장), 김복동 종로구의회 의장이 생명보험재단이 10일 종로노인복지관에서 개최한 ‘시니어 100세 힐링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0일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니어 100세 힐링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니어 100세 힐링센터는 고혈압, 당뇨와 같은 노인성 만성질환을 가진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생명보험재단이 처음으로 만든 전용 공간으로, 이곳에서는 만성질환 노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유석쟁 재단 전무는 현재 우리나라 전체 노인인구의 약 70%가 2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고 전체 노인의 33%가 우울증 위험집단이라는 통계를 통해 노인 만성질환의 사회적 비용이 급증할 것을 예상할 수 있다”며 종로구에 첫 번째로 개소한 시니어 100세 힐링센터가 노인 만성질환의 사회적 비용을 줄 일 수 있는 선도적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센터 개소식에는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복동 종로구의회 의장, 정관 스님(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 유석쟁 재단 전무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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