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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삼, 이틀째 의식불명
입력 2007-12-26 20:45  | 수정 2007-12-26 20:45
복싱 경기 도중 뇌출혈을 일으켜 수술을 받은 최요삼 선수가 이틀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요삼은 어제(25일) 서울에서 벌어진 WBO 인터콘티넨탈 플라이급 타이틀 1차 방어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도전자의 오른손 스트레이트에 턱을 맞고 쓰러져 뇌출혈로 정신을 잃었고 한남동 순천향병원에서 뇌수술을 받았습니다.
최 선수측 관계자는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의식을 되찾을 가능성은 20%도 안되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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