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다이아 측 "루머 유포자 조사중…선처 없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티아라와 다이아의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들의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 강경 대응한다.
MBK 관계자는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루머를 유포하거나 근거 없는 비방을 한 누리꾼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대상자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광범위하게 조사 중이다"며 "루머 유포자에 대한 선처는 없다. 소속사와 팬들이 해당 증거를 모으고 있고, 일부분은 제출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MBK 측은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티아라, 다이아에 대한 루머와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