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출 중소기업 적정환율 936원"
입력 2007-12-26 16:20  | 수정 2007-12-26 18:21
원화 강세로 중소 수출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손익분기점 수준의 환율은 달러당 936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출보험공사는 '올해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실태조사'에서 수출 중소기업의 손익분기점 환율수준은 936원으로 2년 전에 비해 169원 낮아졌으며, 적정이익 확보 환율수준도 982원으로 역시 196원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300인 이상 수출 중소기업 500곳 가운데 88.6%는 원화 강세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응답해 환율하락에 따른 손실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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