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전진바이오팜, 코스닥 심사청구 ↑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며 9개월 만에 2040선을 넘기며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43.78p(▲12.66, +0.62%) 코스닥은 700.73p(▲4.30, +0.62%)를 기록했다.
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승인 기업인 봉제의복 제조업체 호전실업이 5만750원(▼250, -0.49%)으로 소폭 밀려났으나, 11일 상장 적격 판단 여부를 가리게 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3만4500원(▲500, +1.47%)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완전 의약품 제조업체 JW생명과학도 4만1500원(▲1000, +2.47%)으로 최고가를 경신했다.
또한 어제 심사청구서를 제출한 해충기피제 개발업체 전진바이오팜이 2만2750원(▲250, +1.11%)으로 오름세를 보였으나, 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움이 5만7750원(▼2000, -3.35%)으로 나흘 째 약세로 마감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인공장기 제조 및 유전자 전환업체 메디키네틱스가 8750원(▲1000, +12.90%)으로 최고가로 급 반등 했고,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4만7000원(▲500, +1.08%)으로 상승했으나, 유전체 및 발연체 분석 시스템 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2만8000원(▼500, -1.75%)으로 어제의 상승 분을 반납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디스플레이 장비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4600원(▲300, +6.98%)으로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급등했으나,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3만4750원(▼3750, -9.74%)으로 급락하며 최저가로 밀려났다.
그 밖에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1만8500원(▲250, +1.37%)으로 올랐고, 플랙서블 OLED 증착장비 업체 선익시스템이 3만4750원(▲250, +0.72%)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3D그래픽기술 R&D업체 에프엑스기어가 5만7500원(▲500, +0.88%)으로 상승 전환했다.
하지만 치과용 기기 제조업체 네오바이오텍이 1만2000원(▼150, -1.23%)으로 약세가 이어졌고,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7만7500원(▼500, -0.64%)으로 하락 폭을 키우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