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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정영식, 눈물나게 아름다운 패배 [MBN포토]
입력 2016-08-09 09:55 
남자 탁구 정영식(24·미래에셋대우)이 세계 최강자인 마룽(중국)을 맞아 선전했지만 아쉽게도 무릎을 꿇었다.

정영식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오센트루 파빌리온3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마룽에게 2-4(11-6 12-10 5-11 1-11 11-13 11-13)로 역전패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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