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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탄풍경, 2CD 앨범 발표…강원래 랩 피처링
입력 2016-08-09 09: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자전거 탄 풍경이 4년 만에 콘서트 실황을 녹음한 12곡과 7곡의 신곡을 담은 ‘Live & More Double Album을 오는 11일 발매한다
첫번째 CD인 ‘라이브 편에는 지난 7월 2일~3일 서울 성수 아트홀에서 열렸던 ‘자전거 탄 풍경의 콘서트 현장이 고스란히 들어있다. 히트곡인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비롯해 ‘그렇게 너를 사랑해, 보물 등이 새로운 편곡과 연주로 실렸다.
두번째 CD인 ‘모어 편에는 복고풍의 곡 ‘트링 트링 나의 기타 이야기(송창식님께 드립니다), 시원한 리듬과 멜로디가 경쾌하게 어우러지는 곡 ‘지금처럼 너와 같이, 흥겨운 ‘오랜만에 뭉쳐보자 등이 수록됐다.
특히 ‘오랜만에 뭉쳐보자에는 클론의 강원래가 10여년 만에 래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자전거 탄 풍경은 내달 10일~11일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라이브 콘서트 ‘선물을 개최하고 팬과 만난다. 콘서트 입장권은 신곡 음원이 공개되는 8월 11일 낮에 맞춰 멜론티켓에서 예매를 시작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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