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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경쟁작 결방 속 20% 시청률 돌파
입력 2016-08-09 07: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닥터스'가 경쟁작들이 2016 리우올림픽 중계로 결방한 가운데, 20% 시청률을 넘었다.
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21.3%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9.6%)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처음으로 20% 시청률을 돌파하면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닥터스'에서는 홍지홍(김래원 분)과 유혜정(박신혜)이 환자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두 사람이 근무하는 병원에는 같이 산 지 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과 신부 환자가 입원했다. 신부는 임신 중인 상황이었고, 홍지홍은 수술해도 나아질 가능성이 없다고 했다.
그러나 유혜정은 "수술을 하지 않으면 기적도 일어나지 않는다"며 수술 의사를 밝혔고, 홍지홍과 대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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