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블랙핑크 지수 “대선배인 투애니원과 비교보단 닮고 싶다”
입력 2016-08-08 15:44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같은 소속사 선배인 투애니원(2NE1)과의 비교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블랙핑크 지수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모스스튜디오에서 열린 데뷔 앨범 ‘스퀘어 원(SQUARE 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아무래도 같은 선배인 투애니원 선배님들하고 많이 비교가 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에겐 너무 대선배여서 언니들을 닮고 싶은 마음은 있다. 비교 보단 저희가 언니들처럼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지수, 제니, 로제, 리사 4인으로 구성됐다. 블랙핑크라는 이름은 가장 예쁜 색으로 표현되는 핑크색에 살짝 부정하는 의미를 덧붙여 외모와 실력을 함께 겸비한 그룹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또 특별한 상품 앞에 ‘블랙이라는 명칭이 붙여진 것처럼 특별한 여성 그룹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