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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예선 결과 예측 적중할까, 독일과 3-3 무승부에 ‘다시 눈길’
입력 2016-08-08 11:14 
축구 해설가 이영표의 조별리그 예선 결과가 적중할까.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2016 리우올림픽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독일과 3-3 무승부를 거둔 가운데, 축구 해설가 이영표의 조별리그 예선 결과 예측이 다시 눈길을 받는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8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C조 2차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둬 승점 1점을 얻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지난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우리나라가 승점 6점을 따고도 탈락한 경험을 언급하며 "이번 올림픽에서 강팀인 독일, 멕시코와 둘 다 비겨 5점을 따는 게 오히려 더 확실하게 올라갈 수 있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피지에게 1승, 독일에 1무를 거둬 승점 4점을 기록 중인 한국 대표팀이 오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각)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8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눈길을 모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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