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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복합기능조직 운영 시도"
입력 2007-12-26 10:20  | 수정 2007-12-26 10:20
새 정부에서는 조직 통폐합 이전에 행정기관 사이의 불필요한 업적 경쟁과 예산낭비를 제어하는 시도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내년도 전망 보고서를 통해 즉각적인 조직통합은 저항과 부작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우선 교차기능조직을 운영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또 올해 체결된 한·미 FTA와 내년에 체결될 것으로 전망되는 한·EU FTA는 중소기업에 양날의 칼이 될 것이며, 내년 북미와 남북관계는 상반기를 정점으로 개선 후 교착의 특징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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