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상민 “백지영에게 내용증명 보내”…‘대체 무슨 일?’
입력 2016-08-07 15: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이상민이 백지영에게 내용증명을 보낼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상민은 6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 백지영의 ‘사랑 안 해 프로듀싱을 했을 당시 채권자들이 나한테 계약상으로 앨범이 한 장 더 있으니까 백지영에게 내용증명을 안 보내면 나를 고소하겠다고 해서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민은 녹음을 끝내고 부도가 났다. 노래 홍보를 위한 마케팅비를 빌리고 지영이가 보증을 서줬다”며 그 돈이 압류통장에 들어와서 지영이는 보증만 서고 다른 회사로 가게 됐다”며 미안해했다.

이어 지영이가 속상한데도 아무 말 안 하고 꿋꿋히 기다려줬다”며 그 돈을 갚으면서 나는 별 일 없이 넘어갔고 지영이는 괴로움을 당했다. 실제 돈을 빌려준 사람이 지영이에게 돈을 달라고 했었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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