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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여자배구 한일전에 브라질 언론 양효진 극찬 “좋은 수비로 승리”
입력 2016-08-07 12:23 
사진(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AFPBBNews=News1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한일전에 브라질의 주목을 받았다.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징요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본선 A조 1차전에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일본에 세트스코어 3-1(19-25, 25-15, 25-17, 25-19, 25-21)로 승리했다.

브라질 현지 언론 ‘폴라 빅토리아는 한국이 두 번째 세트부터 좋은 수비로 승리를 만들었다”라면서 경기장 분위기를 언급했다. 특히 양효진에 대해 "6개의 블로킹을 책임진 이 경기의 하이라이트"라고 극찬했다.

양효진 뿐만 아니라, 30득점을 올린 김연경 등 선수들의 활약은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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