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무더운 폭염…'입추'인 내일도 여전해
입력 2016-08-06 20:30 
날씨 폭염 입추/사진=MBN
무더운 폭염…'입추'인 내일도 여전해

전국이 폭염으로 펄펄 끓고 있습니다.

오늘(6일)은 폭염특보도 더 확대 강화 돼 이제는 전국 대부분지역이 '폭염경보' 상태인데요.

오늘 한낮에 서울은 34도까지 올랐습니다.

춘천은 35.7도, 대구 35.1도, 전주 33.9도를 기록했습니다.


벌써 내일은 가을에 들어선다는 절기, 입추입니다.

하지만 오늘과 같은 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 서울 26도, 대구 24도, 전주와 광주 25도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한낮에는 서울 34도, 대구 35도, 전주 34도, 광주 35도까지 올라 푹푹 찌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더위는 광복절연휴기간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건강관리를 각별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오늘 밤까지 영남과 전남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 내일도 오후부터 밤사이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내륙과 남부내륙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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