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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숙 "`38사기동대` 훌륭한 작품, 시리즈 제작되길"
입력 2016-08-06 11:07  | 수정 2016-08-06 11: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송옥숙이 아쉬움 가득한 ‘38사기동대 종영소감을 전했다.
송옥숙은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건물 재테크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일명 ‘빌딩 도사' 노방실 역으로 등장하고 있다. 그가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송옥숙은 6일 소속사 크다컴퍼니를 통해 ”이번 작품을 통해 평소 ‘누구의 엄마에서 프로페셔널한 노방실이라는 캐릭터로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냉동창고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무더위와 다투며 비타민 같은 멤버들과 함께해 힘들었지만, 보람된 촬영이었다"며 38사기동대는 훌륭한 작품이다. 직접 출연하지 않더라도 시리즈로 제작될 수 있다면 좋겠다. 애청자로 응원을 보내며 오래도록 보고 싶다"고 전했다.

송옥숙은 마지막으로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끝까지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38사기동대는 이날 오후 11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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