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 개막식에 기수로 참석한 구본길에 눈길이 모인다.
6일 오전(한국시간)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각종 축하 무대가 끝난 후 선수단 입장이 시작됐다. 대한민국은 207개 참가국 중 52번째 입장 순서를 받고 9시22분 께에 입장을 시작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안내에 따라 태극기를 휘날리며 입장했다. 리우올림픽 개막식 기수는 펜싱 국가대표인 구본길이 맡았다.
구본길은 훈훈한 외모에 훤칠한 키, 펜싱 실력까지 모두 갖춘 인물이다. 그는 1989년생으로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획득해 한국 펜싱 역사상 처음으로 단체전 금메달을 안겨줬다.
이번에는 선수단 기수로 참여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6일 오전(한국시간)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각종 축하 무대가 끝난 후 선수단 입장이 시작됐다. 대한민국은 207개 참가국 중 52번째 입장 순서를 받고 9시22분 께에 입장을 시작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안내에 따라 태극기를 휘날리며 입장했다. 리우올림픽 개막식 기수는 펜싱 국가대표인 구본길이 맡았다.
구본길은 훈훈한 외모에 훤칠한 키, 펜싱 실력까지 모두 갖춘 인물이다. 그는 1989년생으로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획득해 한국 펜싱 역사상 처음으로 단체전 금메달을 안겨줬다.
이번에는 선수단 기수로 참여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