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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리우올림픽 대한민국 대표팀 선전 기원 ‘파이팅 샷’ 공개
입력 2016-08-06 09:51 
[MBN스타 최윤나 기자] 진세연, 고수 그리고 이병훈 감독을 비롯한 ‘옥중화 팀이 리우 올림픽의 선전을 기원했다.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측은 2016 리우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옥중화팀의 ‘파이팅 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옥중화는 ‘2016 리우 올림픽 중계 방송 관계로 오늘(6일) 방송될 예정이었던 28회가 하루 밀려, 오는 7일에 방송될 예정임을 고지한 바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옥중화 팀은 카메라를 향해 승리의 에너지를 전하고 있는 모습. 진세연(옥녀 역)과 고수(윤태원 역)는 대열의 정 중앙에 서서 ‘승리의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옥중화의 수장 이병훈 감독과 김성용 조감독이 진세연-고수의 양 옆에 서서 손을 쭉 뻗어 보이고 있는데, 진세연-고수 커플의 ‘승리의 브이를 카메라에 전달하는 듯한 포즈에서 위트가 묻어난다. 또한 다른 스태프들은 ‘따봉부터 주먹을 불끈 쥔 ‘원조 파이팅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응원 포즈들로 활기찬 에너지를 견인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옥중화 팀의 밝은 표정이 시선을 모은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뙤약볕 아래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배우, 스태프 누구 할 것 없이 유쾌한 미소를 터뜨리는 ‘옥중화 팀의 모습이 보는 것 만으로도 엔도르핀을 샘솟게 한다.

결방이 아쉬울 법한 상황에서도 ‘옥중화 측은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 모두가 부상 없이 선전하고 오기를 바란다. ‘옥중화 팀 모두가 마음을 모아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후문.

한편 ‘옥중화 오늘(6일) 방송은 ‘2016 리우 올림픽 중계 관계로 결방되며, 내일(7일) 밤 10시에 28회가 정상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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