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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만루위기 털어내는 더블플레이` [MK포토]
입력 2016-08-05 20:39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6회 말 1사 만루에서 SK 김성현이 넥센 김하성의 타구를 고메즈로부터 송구받아 더블플레이를 성공시키고 있다.
54승 42패로 리그 3위를 지키고 있는 넥센은 이날 경기에서 SK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5위 SK 역시 넥센을 상대로 승수를 추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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