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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황] 에코마케팅, 공모가 대비 125.71% 오르며 장외마감
입력 2016-08-05 16:47 
코스피 지수가 유럽 발 호재 영란은행 완화조치에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서며 2010선을 회복하고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17.94p(▲17.91, +0.90%) 코스닥은 696.09p(▼5.58, -0.80%)를 기록했다.
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월요일 상장 예정인 온라인 광고 종합 대행업체 에코마케팅이 7만9000원(▲2250, +2.93%)으로 공모가 대비 125.71% 상승하며 장외를 마감했고, 심사 청구 기업으로 반도체 제조업체 뉴파워프라즈마가 1만8750원(▲250, +1.35%)으로 반등했으나,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3만3000원(▼1400, -4.07%)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0만5000원(▲5,000, +0.631%)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현대 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500원(▼500, -4.55%)으로 52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의약품 마케팅 및 유통 전문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4만2250원(▲1000, +2.42%)으로 이틀 연속 올랐고, 유전체 및 발연체 분석 시스템 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2만8000원(▲500, +1.82%)으로 반등했으나,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벤처 파멥신이 1만7400원(▼350, -1.97%)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다.
제조업 관련 주로 플랙서블 OLED 증착장비 업체 선익시스템이 3만4500원(▲3000, +9.52%)으로 급등하며 52주 최고가로 마감했고,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금속 절삭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도 8000원(▲500, +6.67%)으로 반등했으며,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4000원(▲150, +3.90%)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그 밖에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7만8000원(▼1250, -1.58%)으로 약세를 나타냈고,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2만6500원(▼500, -1.85%)으로 하락했으며,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도 2만1750원(▼250, -1.14%)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CNS가 2만9750원(▲500, +1.71%)으로 상승폭을 넓혔고, 삼성계열 정보보호업체 시큐아이가 2만250원(▲500, +2.53%)으로 반등했으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4만4500원(▲250, +0.56%)으로 최고가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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