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중계한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축구 국가대표 C조 예선 첫 경기인 ‘대한민국 vs. 피지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이 8:0 대승을 거둔 가운데 중계를 진행했던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과 김성주 캐스터의 어록이 어김없이 쏟아졌다.
불볕 무더위 속에 펼쳐진 속 시원한 경기에서 펼쳐진 중계진의 ‘말.말.말을 모았다.
승부차기에는 안 좋은 기억이 많아요”
대한민국이 얻어 낸 첫 페널티킥에서 문창진 선수가 실수하자 안정환 해설위원이 자신의 선수시절 경험을 비추어 한 말이다. 안정환은 2002년 월드컵 당시 페널티킥에서 실수를 한 바 있다. 안정환 해설위원은 이 말 이후에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선수의 그릇”이라며, 동료 선수들과 벤치에서 많은 응원과 지지가 필요하다는 말을 덧붙여 후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피지) 골키퍼가 미워 보이네요”
전반 전 피지 골키퍼의 선방으로 득점에 어려움을 겪자 나온 이야기다. 무려 7번의 세이브로 초반 실점을 지켜낸 피지 골키퍼에 대한 중계진의 귀여운 투정이었다.
이러다 목 아프겠는데요. 1분마다 소리 지르다간 제 목(소리) 나가겠어요”
후반 16분부터 1분 간격으로 무려 3골이나 터지자 나온 말. 계속되는 골에 기쁘면서도 중계자로서의 흥분을 전하다 보니 나온 가벼운 투정(?)이었다.
손흥민 선수, 땀도 안 흘리고 골을 넣네요. 땡큐죠”
안정환 해설위원의 전매특허와 같은 멘트인 ‘땡큐죠란 멘트가 어김없이 등장했다. 와일드카드로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 선수가 교체 직후 나선 패널티킥을 성공시키자 나온 말.
두 골 넣었는데 저 정도는 맞아도 돼요”
맹활약을 펼친 유승우 선수에 대한 피지 선수들의 플레이는 거칠어졌다. 연이은 거친 플레이에 당했지만 맹활약을 펼친 덕분이라는 ‘츤데레(?) 같은 칭찬의 말.
왜 7세이브를 해서 7골을 먹나요”
석현준 선수가 7번째 골을 넣자 나온 말. 전반전 맹활약을 펼쳤던 피지 골키퍼에 대해 ‘얄밉다라는 투정(?)을 보였던 것과 반대로 그간의 아쉬움을 털어낸 말이었다.
축구 경기에서 만점은 없는데 유승우 선수 등번호 10번처럼 10점 만점을 주고 싶다”
선취골 득점으로 대표팀의 분위기를 이끈데 이어 마지막 골까지 총 3번의 골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은 물론 도움까지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친 유승우 선수에 대한 중계진의 아낌없는 칭찬.
안정환-김성주-서형욱 트리오의 말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터졌다. 6일 오전 7시40분부터 시작되는 ‘2016 리우올림픽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 동안 MBC에서 펼쳐질 올림픽 경기 중계가 더욱 기대되는 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불볕 무더위 속에 펼쳐진 속 시원한 경기에서 펼쳐진 중계진의 ‘말.말.말을 모았다.
승부차기에는 안 좋은 기억이 많아요”
대한민국이 얻어 낸 첫 페널티킥에서 문창진 선수가 실수하자 안정환 해설위원이 자신의 선수시절 경험을 비추어 한 말이다. 안정환은 2002년 월드컵 당시 페널티킥에서 실수를 한 바 있다. 안정환 해설위원은 이 말 이후에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선수의 그릇”이라며, 동료 선수들과 벤치에서 많은 응원과 지지가 필요하다는 말을 덧붙여 후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피지) 골키퍼가 미워 보이네요”
전반 전 피지 골키퍼의 선방으로 득점에 어려움을 겪자 나온 이야기다. 무려 7번의 세이브로 초반 실점을 지켜낸 피지 골키퍼에 대한 중계진의 귀여운 투정이었다.
이러다 목 아프겠는데요. 1분마다 소리 지르다간 제 목(소리) 나가겠어요”
후반 16분부터 1분 간격으로 무려 3골이나 터지자 나온 말. 계속되는 골에 기쁘면서도 중계자로서의 흥분을 전하다 보니 나온 가벼운 투정(?)이었다.
손흥민 선수, 땀도 안 흘리고 골을 넣네요. 땡큐죠”
안정환 해설위원의 전매특허와 같은 멘트인 ‘땡큐죠란 멘트가 어김없이 등장했다. 와일드카드로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 선수가 교체 직후 나선 패널티킥을 성공시키자 나온 말.
두 골 넣었는데 저 정도는 맞아도 돼요”
맹활약을 펼친 유승우 선수에 대한 피지 선수들의 플레이는 거칠어졌다. 연이은 거친 플레이에 당했지만 맹활약을 펼친 덕분이라는 ‘츤데레(?) 같은 칭찬의 말.
왜 7세이브를 해서 7골을 먹나요”
석현준 선수가 7번째 골을 넣자 나온 말. 전반전 맹활약을 펼쳤던 피지 골키퍼에 대해 ‘얄밉다라는 투정(?)을 보였던 것과 반대로 그간의 아쉬움을 털어낸 말이었다.
축구 경기에서 만점은 없는데 유승우 선수 등번호 10번처럼 10점 만점을 주고 싶다”
선취골 득점으로 대표팀의 분위기를 이끈데 이어 마지막 골까지 총 3번의 골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은 물론 도움까지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친 유승우 선수에 대한 중계진의 아낌없는 칭찬.
안정환-김성주-서형욱 트리오의 말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터졌다. 6일 오전 7시40분부터 시작되는 ‘2016 리우올림픽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 동안 MBC에서 펼쳐질 올림픽 경기 중계가 더욱 기대되는 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