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본격적인 사드 보복을 시작한 중국의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중국은) 사드 문제와 경제 문제를 분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5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북 제재에 소극적이었던 중국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에 일련의 책임이 있다"며, 사드 보복을 시작한 것은 "국제사회를 이끌어갈 강국으로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런 차원에서 중국 CCTV에서 출연을 요청하는 의원들도 자제시켰다"며, "외교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박 위원장은 오늘(5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북 제재에 소극적이었던 중국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에 일련의 책임이 있다"며, 사드 보복을 시작한 것은 "국제사회를 이끌어갈 강국으로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런 차원에서 중국 CCTV에서 출연을 요청하는 의원들도 자제시켰다"며, "외교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