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대표팀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조별예선에서 한국이 피지를 상대로 8대0 대승을 거둔 것이다. 이에 대해 오는 8일 열치는 독일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은 세계적 축구 강호인 독일과 A매치에서 3차례 만났으나, 전적은 1승 2패로 한국이 뒤진다. 한국은 1994년 미국 월드컵 C조 예선에서 독일에 2대3으로 졌으며, 2002년 한·일 월드컵 준결승에서도 0대1로 아쉽게 패했다.
2004년 12월 부산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한국은 독일에 첫 승을 거뒀다. 김동진, 이동국, 조재진이 각각 1골씩 넣으면서 3대1로 이겼다.
독일과의 경기는 8일 오전4시(한국시간) 치러진다. 앞서 독일은 멕시코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로 끝났으며, 주장 레온 고레츠카는 이날의 경기로 인해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한국과의 경기에 결장한다.
한국과 독일의 경기에서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를 보고 웃어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한국은 세계적 축구 강호인 독일과 A매치에서 3차례 만났으나, 전적은 1승 2패로 한국이 뒤진다. 한국은 1994년 미국 월드컵 C조 예선에서 독일에 2대3으로 졌으며, 2002년 한·일 월드컵 준결승에서도 0대1로 아쉽게 패했다.
2004년 12월 부산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한국은 독일에 첫 승을 거뒀다. 김동진, 이동국, 조재진이 각각 1골씩 넣으면서 3대1로 이겼다.
독일과의 경기는 8일 오전4시(한국시간) 치러진다. 앞서 독일은 멕시코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로 끝났으며, 주장 레온 고레츠카는 이날의 경기로 인해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한국과의 경기에 결장한다.
한국과 독일의 경기에서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를 보고 웃어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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