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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뮤직, 드디어 국내 상륙…‘3개월 무료 체험 서비스’
입력 2016-08-05 11: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애플뮤직이 한국 시장에 상륙해 화제를 몰고 있다.
애플은 5일 오전 별다른 공지 없이 애플뮤직 서비스를 기습 론칭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컴퓨터, 아이팟터치 같은 iOS 운영체제 기기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애플뮤직은 3개월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 후 유료로 전환된다. 1개월 이용 가격은 월 7.99달러(한화 8900원), 6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가족 멤버십 가격은 월 11.99달러(한화 1만3300원)다.
애플뮤직은 국내 음원스트리밍 플랫폼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국내 주요 음원 유통사업자들과 아직까지 계약을 체결하지 않아 일부 국내 가수들의 음원은 제공하지 않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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