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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한국 축구, 피지 상대로 1-0 전반전 앞서...류승우 골
입력 2016-08-05 09:14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월드컵 남자축구 첫 경기에서1-0으로 승리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피지와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전반을 1-0으로 앞섰다.

황희찬(잘츠부르크)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힌 4-3-3 전술 카드를 꺼낸 신태용호는 전반 초반부터 수비 중심으로 나선 피지를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전반 3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든 황희찬이 골지역 왼쪽 부근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피

전반 32분에 한국의 선제골이 터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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