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5일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올레드(OLED)와 3D 낸드 플래시 설비투자에 대한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경민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의 견인차는 올레드로 중소형 올레드 설비투자 확대가 가시화되면서 1개월간 주가가 33% 상승했다”며 향후 추가적 상승 견인차는 3D 낸드 설비투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고객사들의 설비투자 집행 시기는 3분기 말 또는 4분기 초로 전망한다”며 주성엔지니어링의 낸드 플래시용 원자층 증착장비(ALD) 장비 수주 가능성이 높아지면 3분기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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