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수 화물운반선 조난...선원 14명 실종
입력 2007-12-25 12:25  | 수정 2007-12-25 12:25
화약약품 운반선이 전남 여수 해상에서 조난돼 선원 15명 가운데 14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25일) 오전 4시19분쯤 여수시 삼산면 백도 북동쪽 해상에서 인천 선적 1천3백톤급 화학약품 운반선 이스턴 브라이트호가 조난신호를 보낸 뒤 실종됐습니다.
여수해경은 경비함 9척과 헬기 등을 동원해 미얀마인 선원 1명을 구조했지만 나머지 선원 14명과 사고선박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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