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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 `초반부터 홈런을 맞았어` [MK포토]
입력 2016-08-04 19:14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2회 말 무사에서 삼성 선발 차우찬이 SK 정의윤에게 1점 홈런을 허용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둔 SK는 삼성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반면 삼성은 전날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심기일전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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