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소희, 의외의 주당 인증 “주량 소주 한 병 반”
입력 2016-08-04 19: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국악소녀 송소희가 의외의 주량을 공개했다.
송소희는 지난 2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신곡 ‘사랑,계절로 첫 무대를 꾸민 송소희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니까 특별히 한복 대신 사복을 시도해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근에 발표한 신곡에 대해 국악이라는 장르가 일반 분들에게는 마음을 먹어야만 듣게 되는 장르라, 일상생활에서도 찾아들을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해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올해 대학생이 된 송소희는 대학 생활이 정말 재밌다. 스무 살이 되고 안 좋은 점이 전혀 없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친구들과 술도 마신다”고 고백한 송소희는 주량이 소주 한 병 반”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술은 잘 마시는 게 좋은 것 같다”며 음주 철학을 밝힌 뒤 국악과다운 남다른 건배사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로이킴, 현아, 송소희, FT아일랜드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5일 밤 12시 25분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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