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제철 `해피예스 8기` 업사이클링 봉사 첫 발
입력 2016-08-04 17:44 
현대제철 ‘해피예스 8기’가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8기가 지난 3일 경기 용인시 씨닝리더십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여름 캠프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해피예스 8기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테마로 오는 5일까지 캠프를 진행한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진 물건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지닌 물건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현대제철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대학생 100명을 뽑아 해피예스 봉사단을 구성, 매년 하나의 테마를 정해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김상규 현대제철 전략기획본부장은 해피예스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운 사람을 돌보고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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