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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복면가왕’ 경비원‧스님 복장 원했는데 절대 안된다고”
입력 2016-08-04 17: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로이킴이 ‘복면가왕 출연 후일담을 공개했다.
로이킴은 지난 2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로맨틱 흑기사로 출연, 2관왕을 거두며 활약한 로이킴은 뒷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로이킴은 경비원 분들이나 스님 같은 복장을 하고 싶었는데 절대 안 된다고 하더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음성변조를 해야 하는 인터뷰를 회상하며 아무리 진지하게 얘기를 해도 음성변조가 돼서 너무 간사하게 들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복면가왕에서 부르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던 노래로 윤상의 ‘사랑이란을 꼽으며 정재형씨에게 이 곡을 부르고 싶다고 했더니 ‘감히 너 따위가 부를 수 있는 곡이 아니다라고 하셨다”고 폭로했다.
로이킴, 현아, 송소희, FT아일랜드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5일 밤 12시 25분 방송된다.
shiny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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