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넘치는 저가포차창업 시장, 경쟁력 갖춘 프랜차이즈 본사 선택이 중요
입력 2016-08-04 16:34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가성비를 쫓는 소비자가 많아, 저렴한 가격의 메뉴를 갖춘 브랜드들이 창업아이템으로 각광을 받는중이다.

특히, 술집창업아이템도 저가의 메뉴를 앞세운 포차들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싸기만 해서는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까?

우리나라의 소비자는 가격대비 메뉴의 수준을 중요하기 생각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만 소비자의 만족도를 채우기가 한계성이 있는 상황이다

또한, 현재 저가 포차창업 브랜드의 공통점인 특징으로, 저가포차를 방문하는 소비자는 90%이상의 젊은층이며, 저렴한 안주판매로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빠른 회전율을 통한 박리다매, 그리고 메뉴보다 높은 주류 판매 비율 등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저가포차 창업시 꼭 고려해야 될 부분은 테이블 회전이 받쳐주는 특수상권에 입점해야하는등 상권의 제약이 있을수도 있으며, 고강도의 노동력이 필요하다는 특성이 있어 장기적인 운영이 어려운경우도 생길수 있으므로 창업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대량으로 공급하는 식자재라 해도 판매가가 낮을 수 밖에 없으며 테이블당 기본 3가지 이상의 메뉴판매로 주방과 홀의 노동강도가 높기 때문에 육체적 피로도 또한 높기 때문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메뉴의 만족도뿐만 아니라 매장의 서비스도 따지지만 박리다매 방식의 구조에서는 이러한 만족도를 기대하기 힘들다. 이 때문에 장기적인 고객관리를 위해서는 점주와 점원의 육체적 노동강도를 최소화하는 것이 성공창업의 포인트로 여겨진다.

이와 같은 포차창업시장에서 묵묵하게 포장마차의 소울(SOUL)'을 지켜나가는 고집 있는 브랜드가 있는데 바로 꼼보포차” 이다.

"우리가 먹어서 맛없는 음식은 팔지말자"라는 단순하지만, 당연한 단 하나의 원칙을 가지고 시작한 꼼보포차는 유행에 따라 만들어지는, 짧으면 1년 길어봐야 3년 정도의 생명력을 가진 브랜드가 아닌, 10년을 장사할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어가는게 목표로 시작하여, 현재 전국에 40개의 매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중이다.

이처럼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이유로는 크게 3 가지가 있는데 바로 맛, 멋, 정이다

첫째로 맛으로, 13년동안 현장에서 만들어진 포차 메뉴로 구성, 메인메뉴의 가격의 모두 1만원으로, 안주의 퀄리티가 매우 높아 메인상권, 동네상권 구분없이 다양한 소비자층이, 유입되어 안정인 매출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본사의 물류 마진이 없는 부분이다. 대부분의 프랜차이즈는 모든 품목을 프랜차이즈본사에서 공급을 받아서, 이익의 상당분을 취하고 있으나, 꼼보포차는 과감하게 물류수익을 포기하고, 가맹점과 유통채널을 직접 연결시켜드려 식자재 사입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켜, 고객에게는 질높은 음식을, 점주에게는 최고의 마진을 보장하고 있다고 한다.

둘째로 멋이다. 상권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파사드풍으로, 젊은 감각의 감성 인테리어(미러볼, 스모그머신, 사이키조명)로 연출 하여 소비자의 만족도 및 재방문율이 매우 높으며, 인테리어 내구성 또한 5년이상 운영이 가능하도록, 합리적인 비용으로 내실 있고 완성도 있는 인테리어 공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정이다. 예전 포장마차의 장점인 정과 덤문화를 접목시켜, 메인 안주가 나갈때 마다 제공되는 서비스 안주(3,000원 상당) 덤으로 받을수 있는 꼼보카드란 혜택을 소비자에게 제공, 예전 포장마차의 정겨운 향수를 느끼게 할 뿐만, 단골고객의 확보도 용이하다고 한다.

또한, 꼼보포차 안민수 대표는 수많은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성공을 보장해준다고 한다, 하지만 꼼보포차가 가장 중요한 생각하는 것은 각각 가맹점주들에게 10년 이상 장사를 할수 있는 노하우 전수 및 경쟁력을 만들어주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하였다

꼼보포차의 가족이 되기 위한 장사의 노하우는 꼼보포차 공식 홈페이지를 또는 유선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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