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제의 딸’ 임심여, 임신 3개월” 中 보도
입력 2016-08-04 13:42 
[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화권 배우 임심여(林心如)가 임신 3개월로 알려졌다.

4일 중국매체 시나연예는 대만매체의 기사를 인용해 임심여는 지난 2일 대만에서 피로연 자리에서 임신 소식을 언급하면서, 현재 3개월 정도 됐다고 털어놨다. 내년 봄이면 엄마가 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대만 출신의 중화권 톱스타 임심여는 ‘황제의 딸 ‘안개비연가 등에 출연해 사랑받았다. 곽건화와는 2005년 드라마 '지하철'로 인연을 맺었으며, 2011년 중국 사극 '경세황비'에 주인공으로 함께 출연했다.

임심여와 곽건화는 지난달 31일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2일에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초호화 피로연을 열었다. 이들의 결혼식 비용은 약 200만 홍콩달러(약 2억9천만 원)인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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