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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A "나뮤의 가장 젊은 멤버들 모였다"
입력 2016-08-04 11:49  | 수정 2016-08-04 13: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혜미가 그룹 나인뮤지스의 가장 젊은 느낌의 멤버들이 나인뮤지스A에 모였다고 했다.
나인뮤지스 4인조 유닛 나인뮤지스A(경리 혜미 소진 금조)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뮤지스 다이어리(MUSES DIARY)' 쇼케이스가 4일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61에서 열렸다.
혜미는 이날 4인조 유닛 활동에 대해 "나인뮤지스에서 가장 젊은 느낌이 있는 멤버들이 유닛 활동을 하게 된 듯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소진은 "동생 멤버들과 함께 언니들이 활동해 저희에게 좋은 선물이 됐다"고 덧붙였다.

경리는 "이번 앨범에 멤버들이 많이 참여했다. 앨범 재킷, 곡 선정, 뮤직비디오 촬영 등에도 언니들이 참여했다"고 했고, 혜미는 "뮤직비디오를 언니들에게 보여드렸더니 '잘 될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나인뮤지스A 첫 앨범에는 타이틀곡 '입술에 입술'을 비롯해 '유어 스페이스(Your Space)' '쉿' 등 5개 트랙이 수록됐다. '입술에 입술'은 레트로 장르가 더해진 경쾌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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