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댓글통] 현직 부장판사 성매매 적발 소식에 누리꾼 "비난받아야 마땅"
입력 2016-08-04 11:31 
현직 부장판사 / 사진=MBN
[댓글통] 현직 부장판사 성매매 적발 소식에 누리꾼 "비난받아야 마땅"


지난 2일 오후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한 현직 부장판사가 적발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법원행정처분 소속 부장판사 A(45)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소식을 들은 누리꾼은 "성매매가 불법이라는 법규를 가장 잘 알고 지켜야 할 판사님께서 성매매하셨네요?"(아이디 hasu****), "검사에 판사에 매일 대형사고가 나고 엉망진창이네요"(아이디 kim0****)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이디 dokk****은 "판사란 직업은 판결봉 3번 치는 걸로 사람의 생명을 뺏을 수도 있고 반대로 살릴 수도 있다"며 "법을 집행하는 최고 위치에 있는 사람으로서 이런 행위는 비난받아야 마땅하다"고 꼬집었습니다.


한편, 현직 판사를 검거한 소식에 해당 경찰을 칭찬하는 글도 이어졌습니다.

아이디 sjkh****은 "부장판사 잡은 경찰 끝까지 지켜주세요. 아직도 이런 경찰이 우리나라에 있네요. 감사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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