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 홍수 후 중국과 목재-식량 교환
입력 2007-12-24 17:45  | 수정 2007-12-24 17:45
북한이 올해 8월 대홍수 이후 식량확보를 위해 중국 식량과 목재를 바꾸는 구상무역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식품산업망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8월 홍수에 따라 목재와 식량을 교환하는 새로운 무역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린성 퉁화지구를 통한 식량 수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신문은 올해 1∼11월 퉁화지구를 통한 북한의 식량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입량은 44.9%, 금액은 88.6%나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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