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건국대 수의대, 몽골 수의과대·수의과학검역원과 학술·연구교류 위한 협약 체결
입력 2016-08-04 10:09 
건국대 수의대는 지난달 27일 몽골 수의과대, 수의과학검역원과 학술 및 연구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는 지난달 27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있는 몽골 국립생명과학대학교 수의과대학, 몽골 수의과학검역원 등 2곳과 학술·연구교류를 위한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병현 교수를 포함한 건국대 수의학과 교수 9명과 대학원생 8명, 몽골 국립생명과학대·몽골 수의과학검역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식 이후 세미나와 토론회도 진행했다.
송창선 학장은 최근 몽골에서 각종 가축전염병이 발생함으로 인해 한국의 첨단 진단기술과 위생관리 지도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이 외국유학 희망국가 1위로 뽑히는 만큼 향후 건국대 수의과대학에서도 몽골 유학생을 적극 유치해 폭넓은 상호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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