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순당, ‘샴페인 엔젤’ 한국에 선보인다
입력 2016-08-04 09:54 

국순당은 프랑스 프리미엄 샴페인 ‘샴페인 엔젤(사진)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샴페인 엔젤은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3개 프리미에 크뤼(Premier Cru) 와이너리에서 재배한 샤르도네와 피노누아, 피노뷔니에를 블랜딩한 제품이다. 할리우드 파티에서 애용되는 샴페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샴페인 엔젤은 엔젤 브뤼, 엔젤 로제, 엔젤 빈티지 총 3가지로 엔젤 브뤼는 청사과와 감귤류의 과일향에 상쾌한 풍미를 낸다. 엔젤 로제는 산딸기, 사과, 베리가 어우러진 향으로 분홍빛이 돌며 탄산이 많아 입안에서 톡톡 터진다. 엔젤 빈티지는 10년 넘게 숙성해 농익은 과실향이 특징이다.
국순당은 오는 5일 압구정 리버티 나잇앤데이에서 열리는 더 콰이엇, 도끼 공연에서 샴페인 엔젤을 처음 선보인다. 리버티 나잇앤데이는 H2O 엔터테인먼트가 국내에 선보이는 첫 번째 F&B 브랜드다. 1층은 퍼블릭 라운지, 2층은 멤버십 바, 3층은 소규모 연회가 가능한 루프트탑 빌라로 이뤄졌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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