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CM, 여행을 위한 ‘러브래빗 트래블시리즈’ 출시
입력 2016-08-04 09:49 

독일의 패션하우스인 MCM이 자신들의 아이콘과도 같은 ‘비세토스 캔버스에 토끼모양 프린트를 더한 여행가방 시리즈 ‘러브래빗 트래블을 내놨다.
새롭게 출시된 이번 시리즈는 백팩, 쇼퍼백, 가벼울 트롤리, 크로스바디백, 여권케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미니백팩이 71만5000원, 스몰백팩과 쇼퍼백이 75만5000원, 트롤리 155만원 등이다.
개성있는 래빗 프린트로 독특한 느낌과 함께 재미 요소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 다양한 스타일의 가방들로 가족 모두가 함께‘패밀리룩(Family Look)을 연출하기에도 좋고 백팩이나 여권케이스 등은 커플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는 것이 MCM 측의 설명이다.
지난 시즌에서 선보였던 래빗 캐릭터는 이번 시즌에서 홀로그램 프린팅 기법으로 더욱 입체적으로 재탄생 했으며, 디자인에 경쾌한 느낌을 살리는 포인트가 됐다. 여행을 즐기는 글로벌 노마드족을 위한 이번 시리즈는 무게도 가벼워져 기능성과 실용성도 최대한 살렸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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