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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뮤직차트] 스탠딩 에그, 2일 연속 음원차트 싹쓸이…‘대 반전’
입력 2016-08-04 09:43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밴드 스탠딩 에그가 음원차트 상위권을 순항 중이다.

4일(오전 8시30분 기준) 멜론, 벅스,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에서는 스탠딩에그의 ‘여름밤에 우린이 1위를 차지했다. 엠넷, 올레뮤직, 몽키3 등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며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3일 자정 발매된 ‘여름밤에 우린은 풍성한 아카펠라를 시작으로 2000년대 초 팝송을 연상시키는 노래다. 별이 가득한 여름밤의 분위기에 취해 그 순간만큼은 두 사람이 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가사가 돋보인다.

한편, 스탠딩 에그는 매니아 두터운, 있는 중소기획사 소속의 밴드다. 원더걸스, 여자친구, 비와이와 같은 음원 강자들을 꺾고 상위권에 머무르며 저력을 발휘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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