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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최강자를 가려라…‘프로-아마 최강전’ 21일 개막
입력 2016-08-04 09:41 
2015년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맞붙은 이종현(오른쪽)과 이승현. 사진=KBL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프로와 아마가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하는 ‘2016 프로-아마 최강전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프로 10개 팀과 대학 5개팀, 신협 상무까지 총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차전부터 프로팀과 아마팀이 맞붙는다. 프로팀에서 외인선수들은 제외한 국내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한다.
지난해에는 고양 오리온이 결승에서 고려대를 꺾고 우승했다.
대진 추첨식은 오는 9일 오전 11시 KBL센터에서 개최된다. KBL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로 될 예정이다. 대회는 매일 두 경기씩 더블헤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막일인 21을 제외한 경기는 오후 3시에 시작한다. ‘MBC스포츠+2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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