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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 컴백일 19일로 변경…“손해 감수하고 재작업 결정”
입력 2016-08-04 09:08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밴드 넬(Nell)이 컴백일을 미뤘다.

4일 넬은 소속사 스페이스보헤미안을 통해서 11일로 예정됐던 컴백일을 19일로 미뤘다. 첫 작품이기에 고심 끝에 선택한 결정이며 더 많은 대중들이 오래 간직할 수 있는 CD를 만들기 위해 잠깐의 시간을 더 빌리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넬 멤버들의 정규앨범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2년만의 앨범이라 시작부터 많은 곡들 중 추려내며 작업이 진행되어서 더욱 고민이 많아 진 것 같다. 이미 음원 마스터링과 CD프레싱 작업이 끝났지만 어느 정도의 손해는 감수하고 재 작업을 결정했다. 아마 트랙이 추가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넬은 12일 ‘2016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무대를 시작으로 9월3일과 4일 진행되는 단독콘서트 등 굵직굵직 한 라이브 공연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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