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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크리에이티브 아이콘 선정, 2016 리우 올림픽부터 활동 시작
입력 2016-08-03 14:19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빅뱅이 크리에이티브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2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빅뱅을 새로운 국가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홍보대사인 크리에이티브 아이콘으로 위촉했다. 문체부는 빅뱅이 전세계를 무대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빅뱅은 8월 리우 올림픽부터 2018년 평창 올림픽까지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는 '빅뱅이 전하는 응원 메시지와 대한민국 홍보엽서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문체부에 따르면,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는 대한민국이 추구하는 미래 지향적 핵심 가치와 비전, 한국 고유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창의 가치를 재발견, 국민의 자긍심 고취와 세계 속 대한민국 이미지를 높이는데 의미를 뒀다.

문체부는 크리에이티브 아이콘 빅뱅의 활동을 통해 전 세계에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를 널리 알릴 것. 대한민국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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